3초 요약
‘관세 미납’, ‘통관 보류’ 문자를 받았다면 일단 링크를 누르지 마세요. 관세청은 문자나 메일로 직접 결제·계좌송금·앱설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관세청 유니패스(unipass.customs.go.kr)나 대표번호 125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관세 미납’, ‘통관 보류’ 문자를 받았다면 일단 링크를 누르지 마세요. 관세청은 문자나 메일로 직접 결제·계좌송금·앱설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관세청 유니패스(unipass.customs.go.kr)나 대표번호 125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최근 알리·테무 등 해외직구 이용이 늘면서 ‘관세징수과’, ‘통관수수료 미납’ 사칭 문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의심 문자를 받았다면 24시간 안에 회신하라는 압박이 있어도 서두르지 말고 절차대로 확인하세요.
‘관세 미납’ 문자, 진짜일까 가짜일까
해외직구를 한 적이 없는데 “수입세금 미납”, “금일내 처리요망”, “자동이체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았다면 십중팔구 피싱입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관세청이나 세관 명의의 가짜 문자를 보내 문자 속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하고, 클릭 시 피싱사이트로 연결되거나 악성 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 방식을 씁니다. 문자 발신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면 세관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받아 원격제어 앱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직구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어, 진짜일 수도 있겠다” 싶어 더 쉽게 속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위험한 부분입니다.
진짜 안내와 가짜 문자, 이렇게 구분하세요
| 구분 | 정식(공식) 안내 | 피싱 문자 특징 |
|---|---|---|
| 결제 방식 | 유니패스·은행 지정계좌·공식 특송사 결제시스템 | 문자 속 링크 클릭 → 외부 결제창, 개인 계좌 송금 유도 |
| 요구 정보 | 통관 진행 상황 조회만 가능 | 개인통관고유부호, 카드번호, OTP, 보안카드 입력 요구 |
| 발신처 | @customs.go.kr, 대표번호 125 / 1544-1285 | 국내 일반번호, 유사 도메인(오탈자 포함) |
| 문구 톤 | 납부 기한·방법을 사실 그대로 안내 | “즉시 처리”, “강제처분”, “법적조치” 등 위협적 문구 |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문자 내 링크나 발신번호를 쓰지 않고, 평소 알고 있는 관세청 유니패스(unipass.customs.go.kr)에 직접 접속해 수입화물 진행정보를 조회하는 것입니다. [확인필요: 본인 물품의 통관 상태는 직구 시 발급받은 송장번호 또는 개인통관고유부호로 조회 가능 여부 재확인]
문자를 받았을 때 해야 할 일 (순서대로)
1
문자 속 링크는 절대 누르지 않습니다. 이미 눌렀더라도 정보 입력이나 앱 설치까지 안 했다면 대부분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2
최근 실제로 해외직구를 한 게 있는지 본인 주문 내역을 먼저 확인합니다. 주문한 적이 없다면 그 자체로 피싱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
주문한 적이 있어도 문자 링크 대신, 관세청 유니패스에 직접 접속하거나 대표번호 125 / 1544-1285로 전화해 실제 통관 보류 여부를 확인합니다.
4
이미 링크를 눌러 앱을 설치했거나 개인정보·카드정보를 입력했다면, 즉시 백신 앱으로 검사하고 의심 앱을 삭제한 뒤 통신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소액결제를 차단합니다.
5
피해가 의심되면 경찰청 사이버수사국(ecrm.police.go.kr)에 신고하고, 스팸 문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불법스팸대응센터에도 신고합니다.
통신사별 스팸 문자 신고 방법
받은 문자를 그대로 두면 똑같은 번호로 또 연락이 올 수 있습니다. 아래 통신사별 신고 번호로 바로 신고·차단할 수 있습니다.
| 통신사 | 스팸 신고 번호 |
|---|---|
| SKT | 국번없이 118 |
| KT | 국번없이 100 |
| LG U+ | 국번없이 114 |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문자 속 링크를 눌러 결제하거나 개인 명의 계좌로 송금하는 행위
- 출처 불명의 앱(택배조회 앱 등으로 위장)을 설치하는 행위
- 전화로 OTP, 보안카드 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행위
- 발신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안내에 따라 행동하는 행위(세관 직원 사칭 위험)
면세 한도나 합산과세처럼 실제 관세 기준이 헷갈리는 분들은 이전에 정리한 2026년 7월 관세법 개정 시행 총정리 글도 함께 참고하시면, 진짜 통관 보류와 피싱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관세청 보도자료(2023.12.5, “관세 미납, 금일처리요망, 자동이체예정” 피싱 사기 주의), 관세청 유니패스(unipass.customs.go.kr) · 세부 사칭 수법과 신고 절차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관세청·경찰청 공식 채널로 재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관련 글: 2026년 7월 관세법 개정 시행 총정리